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9 10:58 (금)
동작구, 2019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상태바
동작구, 2019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06.25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 정책 예산 결정

동작구는 오는 29일부터 5개 시범동에서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2019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도1동‧사당2동‧사당3동‧신대방1동‧흑석동 등 5개 동은 지난해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에 선정돼, 단순참여기구에 머물렀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예산 결정 등에 참여해 실질적 권한을 갖는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지역의 생활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이 담긴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찬반 및 선호도 투표를 통해 시행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총회에 상정된 내용으로는 ▲2019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2020년 주민세 징수분 환원을 통한 주민활동지원사업 ▲2020년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사업 등 76개의 자치계획이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상도1동을 시작으로 ▲7월 6일 오후 2시, 사당2동 ▲오후 4시, 사당3동 ▲7월 13일 오전 10시, 신대방1동 ▲오후 2시, 흑석동까지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도 실시한다.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주민센터 상설투표소 또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820-9117)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