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靑·여야 "日보복 철회하고 외교적 해결 촉구""범국가적 대응 위해 비상협력기구 설치 운영"
박경순 기자  |  21pks@sankyungil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8  19:56: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정당 대표 초청 대화 현장.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부당한 경제 보복'이라고 규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전희경 자유한국당, 최도자 바른미래당, 박주현 민주평화당,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의 회동 직후 이같은 내용의 공동 발표문을 발표했다.

청와대와 여야 5당은 "정부와 여야는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국가경제의 펀더멘털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한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며, 한일 양국의 우호적, 상호 호혜적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라는데 정부와 여야는 인식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 조치를 즉시 철회하고,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의 추가적 조치는 한일관계 및 동북아 안보협력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외교적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야 당대표는 정부에 대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차원의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촉구했으며,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와대와 여야 5당은 "정부는 여야와 함께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박경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 인기기사
신문사소개조직도연혁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윤리강령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7 동아빌딩 516호  |  대표전화 : 02)783-7114  |  팩스 : 02)783-6090  |  발행일자 : 2013.10.2
등록일 : 2017.1.3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4306  |  발행인 : 송준길  |  편집인 : 송준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안명옥
Copyright © 2013 産經日報.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