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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한 여름, Cool 한 여수시의 해변과 섬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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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한 여름, Cool 한 여수시의 해변과 섬으로 떠나요
  • 정돈철 기자
  • 승인 2019.07.21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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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친수공원 해변서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대회, 27일~28일 개최
▲ 권오봉 여수시장.

웅천친수공원 해변서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대회, 27일~28일 개최

 

여수시가 이달 20일과 2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를 태풍 북상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가족,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총 4개로 싯온(Sit on)카약, 싯인(Sit in)카약, 스탠드업패들보드(SUP), 드래곤보트(龍船)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청소년부와 혼성전 등 총 15경기가 펼쳐진다. 

 

▲ 태풍으로 연기됐던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가 27일~28일 날 열린다.

웅천해변 주무대에서는 댄스가수 공연, 힙합댄스, 색소폰 버스킹 등 해양페스티벌이 열린다. 웅천해변 폰툰과 대형 물놀이 풀에서 무료로 요트‧모터보트를 체험할 수 있고, 생존수영과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다. 웅천해수욕장에는 장애물을 통과하는 수상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웅천친수공원 놀이터 옆에 대형 물놀이 풀장도 들어선다. 

 

웅천친수공원 잔디밭에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팔찌 만들기, 패션타투 등 체험부스도 문을 연다. 개회식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웅천친수공원 해변 주무대에서 여수시장과 시의장,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대회 일정이 변경된 점 양해를 바란다”면서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위 날릴 시원한 여름 여행지 추천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만점! 웅천친수공원 

 

▲ 웅천친수공원.

웅천친수공원 야영장은 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름철 피서지로 전국에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금빛 해변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이색적인 특징을 반영하고있다.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로부터 접근이 용이하다.

 

모래해변과 인접한 야영장 또한 인기가 높다. 부대시설로는 송림, 산책로,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이 있으며, 주차시설 또한 여유롭다.

 

주변에 가족단위 뷔페, 샤브샤브,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키즈랜드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어 매우 편리하다. 공원 사용료는 무료이나 야영장의 사용은 유료이다.

 

아름다운 예술의 섬 장도

 

▲ 장도.

100m이내의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진 장도는 해식애와 파식대 등의 해안경관이 뛰어나다. 2019년 5월 10일 GS칼텍스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예술의 섬, 장도근린공원이 조성, 개방됐다. 

 

335m의 보행교량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섬 내부에는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스튜디오 4개 동, 다목적 전시장과 다도해 정원, 전망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다. 

 

창작 스튜디오는 예술인의 작업‧휴게 공간이다. 조각동, 회화동, 문예동 등 총 4개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작업실과 다목적실, 정원, 외부 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장도 전시관은 교육,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다. 전시관 내부는 전시실, 카페,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외부는 야외 공연장과 잔디광장이 마련돼 있다. 

 

다도해 정원은 남해 자생 나무와 야생 화초 등이 심어진 구역이다. 정원에는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를 식재해 방문객에게 아름다움과 힐링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장도와 웅천친수공원을 잇는 보행 교량은 석축교의 역사성, 물때에 따라 다리가 드러나는 신비성 등을 고려해 원형을 최대한 유지했다. 다만, 안전성과 접근성을 생각해 석축교의 높이와 폭을 확대‧보강했다. 

 

수많은 다이버들의 천국 씨라이프레저

 

▲ 씨라이프레저

바다와 함께 하는 세상 씨 라이프레저산업과 함께 바다로의 미지 세계 탐험을 떠나 볼 수 있는 수상레포츠 체험 시설이 준비 되어있다.

 

십 수년전 레져샵으로 출발해서, 해양레포츠 천혜의 보고인 거문도를 13년 전 최초 개방해서, 널리 알렸으며 수많은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더 나아가 해양관광레저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지역의 발전에 힘입어 웅천지역에 종합해양스포츠스쿨과 바다 체험장 및 훈련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오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강사진과 편안하고 안전한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서, 우리 해양레저 동호인과 전 국민에게 선진화된 문화를 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킨스쿠버체험, 스노쿨링,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카누, 카약, 바다래프팅, 선상바다낚시체험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여수 밤바다 낭만버스킹

 

▲ 여수 밤바다 버스킹.

버스킹(거리공연:street performance) 길거리에서 행해지는 공연, 개인 혹은 그룹이 공공장소에서 돈을 벌기 위해 노래, 춤, 마술, 연주, 예술의 모든 행위 등의 공연을 하는 것을 뜻한다. 

 

이 단어의 근원은 스페인의 어원인 ‘버스커'이며 ‘헤매다‘, ’추구하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버스커들이 일반적으로 버스킹을 통해 명성과 자신의(음악적 혹은 예술적) 운명을 찾아 헤매는 것에 닿아 있다.

 

여수 밤바다 버스킹은 지난 2018년 4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6개월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수 밤바다에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밤을 선물했다.

 

지난 4월 19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 선어시장 건너편(Y존), 삼미횟집(E존), 빛광장 (O존), 엔제리너스 건너편(S존), 카페베너 옆(U존)에서 젋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와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던 공연들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커들이 하나가 되는 잼공연이 펼쳐진다. 지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음악과 공연들이 활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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