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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명품 관광명소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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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명품 관광명소로 놀러 오세요.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9.07.2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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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천호 강화군수.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의 문화유산을 보호한다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해서 전시할 목적으로 세워진 공립박물관이다. 

 

지난 2010년 개관했으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을 비롯해서 영상실, 강당, 뮤지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강화의 선사시대 유적지와 고려왕릉에서 출토 된 유물과 향교, 전통사찰 소장품 등의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해마다 다채로운 주제의 특별전이 열린다. 그리고 강화 역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실과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고인돌공원 옆에 위치해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강화고인돌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고인돌 공원에 있는 강화지석묘는 경기지방을 비롯해서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탁자식으로서, 뚜껑돌은 길이 710cm, 너비 550cm나 되는 거석으로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유적이다. 

 

▲ 강화평화전망대

일일 관광 테마 코스로 딱! 강화평화전망대

 

강화평화전망대는 지난 2006년 말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던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 임야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타 지역에선 전망하기 힘든 이북의 독특한 문화 생태를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비교할 수 있도록 준공되어 2008년 9월 5일 개관했다. 

 

시설내역으로는 지하층과 4층은 군부대 전용시설이며, 1층에는 강화특산품과 북한의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토산품 판매장과 식당, 관리사무실, 게스트 룸이, 2층에는 고성능 망원경과 전쟁의 참상과 흔적을 볼 수 있는 강화의 국방체험과 북한의 도발, 남·북한의 군사력 비교, 통일정책을 볼 수 있는 끝나지 않는 전쟁과 우리는 한민족, 북한으로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통일로 가는 길, 끝으로 한국전쟁 당시의 배경과 국내·외 전쟁 발발과정 및 그 이후 생애 잊지 못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상황 등을 영상시설을 통해 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이북의 온 산하가 한눈에 가까이 볼 수 있는 전망시설과 흐린 날씨에도 영상을 통해 북한 전경 등을 볼 수 있도록 스크린 시설이 되어 있다. 

 

본 전망대는 전방으로 약2.3㎞ 해안가를 건너 예성강이 흐르고 우측으로 개성공단,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역을 경계로 김포 애기봉 전망대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산신시가지가 위치해 있으며 좌측으론 중립지역인 나들섬 예정지와 연백군으로 북한주민의 생활모습과 선전용 위장마을, 개성공단 탑, 송악산, 각종 장애물 등을 조망할 수 있다. 

 

▲ 동막유원지

천혜의 자연경관, 강화여행엔 필수!

동막유원지(동막해변)

 

강화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동막이다. 동막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강화남단에 펼쳐진 갯벌은 무려 1800만평이며 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갯벌로 변합니다. 검은 개흙을 뒤집어 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썰물 시에는 갯벌에 사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가족단위의 여름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근 분오리돈대에 오르면 강화의 남단갯벌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인천국제공항도 보이며, 주변에 함허동천 시범야영장 및 정수사 등의 볼거리가 있다. 

 

▲ 마니산

민족의 영산 마니산 아름다운 경치 '만끽'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있으며 ‘88 세계 장애자 올림픽을 비롯 매년 전국체전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동쪽 기슭으로 신라 선덕여왕때 지은 정수사 법당 살문짝 꽃무늬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

 

함께 보는 강화군 오늘의 뉴스

 

01 도서지역 감염병 예방 방역

피서철 맞아 8월 말까지

 

▲ 도서지역 특별방제

강화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3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섬 지역인 서도면(주문, 볼음, 아차), 삼산면(서검, 미법) 5개 지역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특별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통 불편 등의 이유로 전문소독업체의 방역을 할 수 없어 주로 면사무소 및 주민들 자율방역을 실시했던 강화군의 섬 지역이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휴양지로 각광받으며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여름철 불청객인 해충 퇴치를 위한 특별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 보건소는 주문도 뒷장술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마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 인력과 특장차 등을 투입해 월 1회 이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 예정이며, 아울러,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에 해충 포충기도 신규 설치함으로써 여름철 피서객 및 도서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02 군, 건설업 현장 실태조사

건설산업 공정질서 바로잡는다

 

강화군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7기 유천호 강화군수의 공약사항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위배되는 건설시장의 불합리한 문제들을 해소하고, 공정질서를 확립해 관내 건설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단순 수주만을 목적으로 설립해 부실시공 등의 폐단을 초래하는 유령회사들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건실한 건설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우선 8월 10일까지 1차 계도기간을 운영해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실태조사 안내 및 사전 지도를 실시하고, 2차로 불법 건설업체 현장조사반 4개조(8명)를 편성해 직접 전문건설업 사무실을 방문, 사무실 실제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해 등록기준 미달업체 등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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