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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추리체험 마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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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추리체험 마을 조성 추진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9.08.06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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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 야생화마을 ‘리얼 방탈출 게임’ 인기
▲ 정선군 고한 방탈출카페

강원 정선군이 전국 최초로 추리체험 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한 야생화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추리체험 시설인 ‘리얼 방탈출 게임’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에 공포영화나 공포체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잠시나마 실내에서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이유에서이다.

야외활동보다 시원한 실내에서 셜록홈즈 방탈출 게임을 친구, 연인, 가족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테마의 밀폐 공간에서 “주어진 시간 단, 60분!, 탈출할 것인가, 영원히 갇힐 것인가!를 놓고 주어진 힌트를 찾고 추리를 통해 한 단계씩 해결할수록 정확히 추론해내기가 어려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리얼 방탈출 게임의 묘미를 즐기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정선을 찾고 있다.

리얼 방탈출 게임이 운영되고 있는 곳은 고한 야생화마을이 조성되고 있는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와 고한역 고한행 추리열차 2곳이다.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는 빛과 그림자를 비롯한 마법사의 세계, 이상한 나라로의 초대, 반 고흐 방 등 4개의 테마가 고한역 고한행 추리열차에서는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과 사라진 다이아몬드 등 2개 테마의 리얼 방탈출 게임이 운영되고 있다.

방탈출 게임 체험 방법은 고한 야생화마을 지역 상가를 이용한 1인당 1만원이상 영수증이 있으며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또한 방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고한에는 오는 8월 11일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있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함백산 야생화, 마을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탄광마을의 독특한 생활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골목길에서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과 화분, 야생화 1만 개가 조화를 이룬 골목길에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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