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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98.2%‚ 해외시장 진출 확대 원해중진공‚ 사업 참여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밝혀
박경순 기자  |  21pks@sankyun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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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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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 사옥.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달 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수출바우처 등 중진공 사업 참여기업 25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2% 중소기업은 글로벌 시장에 신규진출 또는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회사의 글로벌화 수준을 묻는 질문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계획만을 수립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50.5%에 달했다.

 

안정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거나 제품과 국가를 다변화하고 있는 기업은 8.7%에 불과했다.

 

글로벌시장 진출의 필요성은 강하게 느끼고 있으나 준비 수준은 미흡하다는 얘기다.

 

중소벤처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요자금 부족’이 32.9%로 가장 많았다.

 

해외 바이어 발굴의 어려움(31.2%), 해외마케팅 전문 인력 부족(16.1%), 소비 트랜드 등 해외시장 정보부족(15.4%) 순이다.

 

또한 중소기업 95.1%는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추진 중인 KSC를 활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 규제 등 어려운 수출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글로벌시장 진출은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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