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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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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인기
  • 민수연 기자
  • 승인 2019.08.1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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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족피서에 제격
▲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이 막바지 여름 휴가철 울창하게 우거진 숲과 산소 가득한 숲길로 휴식과 치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청량감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130ha 규모의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숲 속 야영장, 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수목원, 산림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 산림욕, 물놀이, 숲 체험, 짚 라인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산림종합 문화휴양 공간으로 떠올라 여름철 가족피서에 제격이다.

통나무로 만든 숲속의 집에서 하루를 머무르면 상쾌한 공기가 가득한 영인산 산림욕으로 일상과 휴가 후유증으로 지쳐있던 심신을 편안하게 풀 수 있다.

특히, 숲 속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산림욕은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하늘이 맑고 바람이 적은 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가장 좋은 시간대이다.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이게 인기 만점인 숲 속 물놀이장은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더욱 좋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회의 작은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힐링음악은 잊지 못할 여름휴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물놀이장은 800㎡규모로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돼 있는 수목원은 약52만㎡의 부지에 암석원, 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다양한 주제공간에 1,200여종의 다양한 식물로 조성돼 자연학습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산림박물관은 산, 나무, 물, 바위, 구름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체험 장소이다.

산림 전시물뿐만 아니라 곤충모형과 숲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며 아이들과 함께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3D영상 상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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