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자문 및 토론 통해 개발 방향 제시
강진군과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13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군과 연구원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군정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진군에서는 이승옥 군수 및 주요 실과소장, 연구원은 박성수 원장을 비롯한 간부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임채용 강진군 기획홍보실장의 2019년 군정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토론, 공모사업 자문 순으로 이어졌으며 사업별 방향 제시와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종합개발 ▲홈골댐 재개발사업 ▲ 강진군 수석 전시관 신축 등 5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올해 전남도에서 첫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제출할 ▲ 강진역 역세권 개발사업 ▲ 젊은 컬러식품 가공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 강진군은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올해 7월부터‘2030 강진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향후 강진의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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