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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이야기로의 초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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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이야기로의 초대’ 진행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08.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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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광주광역시교육청와 공동주최
▲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 ‘학교+ 이야기로의 초대’서 강의하는 김수영 작가.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가 지난 1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학교+ 이야기로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전남‧광주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및 고교교육 혁신방안 발표에 따라서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학교‧대학‧사회에 대한 이해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극단 상연, 전문가 강연, 학부모와 토크 콘서트, 질의 응답 등의 방식으로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또한 강연과 별도로 학부모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5개의 ’학부모(학생) 상담 부스’를 운영해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도왔다.

 

강사로 나선 (전)로얄더치 셀 매니저와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인 김수영 작가는 “아이들의 간절한 꿈을, 우리 부모님들이 파괴자가 아닌, 응원자가 돼야 한다”며 “성취가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역설했다.

 

연극 ‘어느 날 미래에서’ 공연을 통해서는 오로지 입시에만 몰두하는 엄마와 갈등하는 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자녀의 꿈과 미래에 대한 부모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고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개선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 학생중심 수업혁신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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