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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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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9.1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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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의 첫걸음으로 지역구별로 실시
▲ 시장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나선거구).

광진구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6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장보기 행사는 3년째를 맞이한 현재까지 지역사랑의 첫걸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지속되고 있다.

 

장보기는 2일에 걸쳐 지역구별로 실시됐으며, 장보기 첫날인 6일은 가·나·다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중곡제일골목시장·능동시장·자양골목시장을, 둘째날인 9일은 라 선거구 의원들이 노룬산 골목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권역별로 분류해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리네 삶이 오롯이 스며들어 있는 전통시장이 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고 아울러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소규모 영세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품 ·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지역구 의원들은 이렇게 구입한 물품들을 관내의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해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챙기는데 쓰여져 구민의 대표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고자 했다. 

 

아울러, 장보기행사에 함께한 전체 의원들은 지역상권 살리기에 보탬이 되고자 어깨띠를 매고 길거리 구민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여 광진구의회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함께한 14명의 광진구의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온라인 쇼핑몰·대형 유통업체 확산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질 좋고 값싼 우리 농산물이 있는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가 지역경제의 동반자가 되어 공직 내부의 작은 노력들이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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