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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 "민심, 신당 기대 상당…'주먹다짐' 여야 꾸짖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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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 "민심, 신당 기대 상당…'주먹다짐' 여야 꾸짖는 것"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09.1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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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문제 갈수록 심화되는데 해결 못한 데 따라"
▲ 논평하는 김정현 대변인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민심을 받들어 3지대 정당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들은 추석 연휴기간 중 3지대 정당에 상당한 기대감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 같은 기대감은 남북관계와 한일관계 등 외교적 현안들이 쌓여있고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끝없이 심화되는 등 민생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주요 정당들이 해결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추석 전 극에 달했던 '조국 사태'가 연휴 기간에도 마치 잘못 설정된 궤도를 따라 서로를 향해 마구 달리는 전차처럼 정치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컸다"며 "국민들은 조국 법무장관 임명의 경우 사법개혁은 지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국 장관 일가를 향한 의혹은 해소된 것이 아니니 검찰수사를 지켜봐야 하고 사태가 여기까지 올 동안 민주당이나 한국당이나 잘한 게 뭐가 있냐고 질타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의 민생을 해결하라고 했더니 서로 자기 밥그릇 챙기느라 주먹다짐하는 여야를 한꺼번에 꾸짖은 것"이라며 "대안정치 연대는 이 같은 추석민심을 받들어 최대한 각계각층의 뜻을 모아 9월 중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창당절차를 완료할 것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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