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18 16:48 (목)
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 시민과 소통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
상태바
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 시민과 소통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
  • 고광일 기자
  • 승인 2019.09.16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민참여조례간담회 모습.

화성시의회는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인만큼 지방자치제도의 소통과 참여방식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다.

 

지난 7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개최된 ‘시민참여 조례 간담회’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대표의원 박연숙)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임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화성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법규인 조례를 만드는데 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의견을 나눔으로써 조례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진행된 간담회는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원하는 주제별로 팀을 이뤄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얘기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송선영, 최청환 의원이 진행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이 제시 됐으며 갈등유발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배려와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 주로 논의 됐다. 공영애, 김도근 의원이 진행한 주민예산감시기구 토론에서는 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합하게 잘 사용되는지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박연숙, 이창현 의원의 1회용품 사용저감 토론에서는 기존 사용 중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이외에 대체상품 활용하기 캠페인 및 아이디어 공모전등의 의견들이 제시 됐다. 

 

마지막으로 구혁모, 배정수 의원의 자유주제 토론팀에서는 ‘면단위 버스노선 확대’, ‘우범지역 치안강화’, ‘지역문화재 보존강화’등 화성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제시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환영
  • 삼성전자, 삼성스토어 광명소하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