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집수리 사업 ‘HAPPY! 송정, 이웃사랑 보금자리 꾸미기’를 실시했다.
보금자리 꾸미기 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홀몸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이 선정됐다.
자치위원들은 도배 및 노후된 전등 교체 및 가재도구 정리, 방충망 정비 등 집안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명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의 활동은 작년에 이어 네 번째로 펼쳐지는 이웃사랑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우리 손으로 직접 청소도 하고, 도배도 해 드리며, 어느새 쾌적하게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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