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용균, 최치효, 허광행, 구본승 의원은 지난 7일 구의회 3층 의원휴게실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균, 최치효, 허광행, 구본승 의원을 비롯하여 삼양시장, 미아사거리, 솔샘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한신대학교,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지역경제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이용균, 최치효, 허광행, 구본승 의원이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공동발의 준비 중인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 조례안’에 대해 지역 상인과 경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용균, 최치효, 허광행, 구본승 의원이 공동발의 준비 중인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 조례안’은 강북구 상권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특화거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는 위 조례안과 관련하여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특화거리 신청을 위한 점포수 조정 ▲상가 활성화에 따른 임대료 상승에 대한 대책 마련 ▲지역상권 분석을 위한 자문단 구성 ▲사업비 신청을 위한 상인조직의 자부담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용균, 최치효, 허광행, 구본승 의원은 관내 상인들과 지역경제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도출된 의견을 구청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