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19-12-06 10:37 (금)
수원도시公 여자축구단‚ WK리그 ‘준우승’
상태바
수원도시公 여자축구단‚ WK리그 ‘준우승’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9.11.12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 나서
▲ WK리그 준우승의 영예를 안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 WK리그 준우승의 영예를 안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2019년도 WK리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축구단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아쉽게 패했다.

무승부로 마친 1차전과 같이 여자축구단은 킥오프 동시에 공격적인 경기 운영에 나섰다.

전반 19분 이현영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찬 공이 아깝게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 막혔다.

팽팽한 전반전에 이어서 후반 24분 마유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왼쪽 페널티아크에서 기습적으로 때린 왼발 슛이 골키퍼 손에 걸렸다.

곧이어 역습에 나선 인천은 후반 25분 비야의 패스를 받은 따이스가 득점하며 점수를 내줬다.

이 과정에서 여자축구단 벤치는 인천 비야가 공중볼을 잡기 전 서현숙의 몸을 밀치는 등 반칙을 저질렀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실점 이후 박길영 감독은 3장의 교체 카드를 연달아 사용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여자축구단은 지난 2010년 리그 우승 이후 9년만에 정상 재탈환을 노렸다.

앞서 지난 8월 합천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여자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올해 WK리그 우승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여자축구단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코칭진들은 경기장에 주저앉아 경기 결과를 아쉬워했다.

몇몇 선수들은 얼굴을 감싸안은 채 울먹였다.

주장인 서현숙 선수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팬들에게 죄송하다”라며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