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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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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수상
  • 최형규 기자
  • 승인 2019.11.14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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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
▲ 백군기 용인시장.

다양한 채널·우수 콘텐츠·높은 고객만족도 SNS활용 소통역량 인정

용인시는 지난 1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3개 가운데 2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하고 우수기업·기관을 뽑아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공감콘텐츠대상 등 3부문으로 시상한다.

용인시는 이 중에서 올해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공감콘텐츠대상 등 2부문 대상을 받으며 2관왕이 돼 뛰어난 SNS 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

 

▲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수상.
▲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수상.

구체적으로 블로그나 페이스북, 카톡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과 오프라인 소통을 통한 정책홍보와 정책마케팅 활동 등에서 고객만족도, 콘텐츠 경쟁력, 운영성과 등 전 영역에서 골고루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다수의 우수 콘텐츠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셜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을 제작·배포해 엄청난 인기를 끈 바 있다.

또 ‘2019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시리즈를 통해 용인시 카톡플러스친구들에게 에버랜드나 한국민속촌, 롯데시네마 등 14개 문화·레저시설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SNS를 통한 소통 면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맞춤형 홍보를 확대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춰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청.
▲ 용인시청.

소규모 공동주택에 안전관리 자문·감사 확대

살기 좋은 단지 만들기 위해 개정한 공동주택관리 조례 시행

용인시는 모든 소규모 공동주택에 안전관리 자문 지원을 확대하고 감사까지 할 수 있도록 개정한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공포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개정한 조례는 100세대 이하에만 적용하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자문 대상을 세대규모 제한 없이 모든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확대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상의 의무관리 대상인 300세대 이상 단지나 150세대 이상 중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 방식 공동주택과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 사이에 있어서 안전관리 자문의 사각지대에 있던 단지들을 이번에 포함시킨 것이다.

시는 또 모든 공동주택을 감사 대상으로 정해 세대수가 적은 공동주택에서 관리규정 위반이 발생했을 때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엔 조례에서 규정한 의무관리 대상 대규모 단지만 감사할 수 있었다. 

감사 대상과 관련해 개정조례는 ‘전체 입주자 등의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요청한 경우’와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 대해 감사신청일 기준으로 공사·용역 건은 5년 이내, 나머지는 3년 이내 건 등으로 명확히 했다.

덧붙여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15일간 소명기회를 부여하는 등 처리절차도 정비했다. 이번 조례에선 또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도 일부 조정했는데, 단지 안 ‘보안등의 유지·보수’를 지원하던 것을 CCTV까지 포함할 수 있게 ‘범죄예방시설의 유지·보수’로 확대했다.

아울러 신축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 설치가 보편화되는 점을 감안해 ‘지상주차장의 증설 또는 보수’는 ‘주차장의 바닥보수’로 지원 내용을 변경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자문과 감사를 지원키로 했다”며 “보다 많은 단지에 보조금을 비롯한 행정 지원을 하려고 하니 좋은 제도를 잘 활용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보조금 지원 대상을 소규모 공동주택(다세대·연립)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12개 단지에 보조금이 지원됐는데 소규모 공동주택 49개 단지도 지원을 받아 공용시설물을 개보수하는 등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소규모 공동주택에선 입주자들이 모은 관리비만으로는 옥상 방수나 주차장 보수 같은 큰 공사를 하는 게 쉽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시가 보수공사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고 있어서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 용인 대장금 파크.
▲ 용인 대장금 파크.

꼭 가봐야할 핫 한 명소 '용인 대장금파크'

용인 대장금 파크는 삼국시대 이후 건축 양식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많은 MBC 역사 드라마가 이 곳에서 촬영됐고 앞으로도 많은 MBC 사극의 명장면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 찻집과 기념품점이 있는 휴식공간, 드라마별 세트 배경으로 드레스 카페를 구성, 원하는 의상을 착용한 후 사진을 찍는 드레스 카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다. 현재를 벗어나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듯한 착각까지 일으킬 정도로 규모가 대단한 용인 대장금 파크이다.

 좁다란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용인 대장금 파크가 안내된 표지판이 보이고 그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많은 분을 모시기 위해 넓게 설계된 주차장 덕분에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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