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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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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서 수상
  • 안희섭 기자
  • 승인 2019.11.2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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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베이킹 스쿨 프로그램으로 장려상 받아
▲ ‘경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장려상 수상 기념촬영.
▲ ‘경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장려상 수상 기념촬영.

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노력봉사)부문 장려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수상했다.

‘2019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청소년 진흥원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교육청,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해서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분야의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격려와 포상의 장을 마련하는 대회이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Koya)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해피 베이킹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참여자들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여 베이킹 활동을 한 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간식 전달 및 어르신 말벗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봉화중 김은경(3학년) 학생은 “주말마다 시간을 내는 것이 힘들었지만,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요리사의 꿈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아서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다문화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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