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2시 네트워크 구축 행사 개최
광양만권 대학발전협의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여수광양항만공사 월드마린센터 2층에서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 행사’를 개최한다.
광양만권 대학발전협의회 회원교인 한려대학교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광양만권 소재 대학, 지자체, 민간기업 및 시민사회 단체 등 20여개 기관이 함께하고,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범시민 안전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 전개를 다짐할 예정이다.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은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광양만권이 UN의 국제안전도시로 인증 받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광양만권 대학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광양만권 시민과 기관·단체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실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펼쳐나감으로써 지역사회 범시민 안전문화 네트워크 운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기관, 민간단체들이 보건안전,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광양만권 지역사회가 국제안전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며 “광양만권 대학발전협의회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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