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전문해설사 강의 들으며 현장체험
지난해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연수구는 이달 11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총 8학급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마을탐방 프로그램인 ‘우리마을(원인재) 알아보기’ 과정을 시범 운영했다.
학교별 선착순 접수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하루 2학급씩 총 4회 실시됐으며, 연수동에 위치한 원인재를 방문해 우리구 향토 전문해설사의 강의를 통한 현장체험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으로 지자체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학교에 연계해 학교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