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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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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포용도시 포럼 열어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11.2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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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의 의견 듣는다

성동구가 오는 25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와 공동으로 ‘21세기 포용적 도시혁신’을 주제로 ‘2019 스마트포용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성동구 민선 7기 비전으로 ‘스마트포용도시’를 선포한 지 1년여 지난 시점, 그동안의 성동구 정책의 혁신성에 대해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행사, 주제발표, 포용도시 담론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자로는 12년 동안 피츠버그 시장을 역임하며 4차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형 도시 재생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톰 머피 전 미국 피츠버그 시장이 나선다. 톰머피 전 시장은 ‘21세기 도시 만들기’의 주제로 30분 간 강연한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중국 칭화대 잉롱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등 국내 대학 교수진들이 나선다. 
포용적 도시혁신 전략과 관련된 국내·외 도시들의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방안도출 및 도시에서의 행정역할 등을 모색한다. 

마지막 ‘포용도시 담론 한마당’ 에서는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 참여한 발표자들과 관련전문가들이 함께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시간을 가진다. 

종합토론을 통해서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도시 포용성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삶터·일터·쉼터가 어우러진 스마트포용도시 비전의 완성 및 전파를 목표로 한다”며 “더불어 사는 생태계 조성을 바탕으로 사람이 먼저인 도시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와 공동주최하며 포용적 혁신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추구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간의 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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