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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현역 의원 ‘절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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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현역 의원 ‘절반’ 교체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11.2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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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1 이상 컷오프공천 룰 확정
▲ 자료바구니 받고 있는 박맹우 (오른쪽 두번째)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단장.
▲ 자료바구니 받고 있는 박맹우 (오른쪽 두번째)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단장.

자유한국당이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현역 의원을 3분의1이상 교체하는 수준의 공천 룰을 21일 확정했다.

당 총선기획단 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비공개 회의에서 공천 룰에 관한 내부 논의를 거쳐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사무총장은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공천을 하겠다”며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 현역 의원 3분의1 이상 컷오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0 시대정신, 또 국민의 여망, 많은 국민들이 쇄신과 혁신을 바라는 이 즈음에 거기에 부응하기 위해 현역의원 50% 교체율을 말씀드렸다”며 “이 50%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컷오프가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을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 사무총장은 “이제 큰 틀에서 방향을 정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예를 들면 컷오프에 대한 여러가지 구체화 작업, 이것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총선기획단 총괄팀장인 이진복 의원은 “향후 총선까지 가는 로드맵을 이제 곧 다 완성해서 거기에 따라서 진행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그런데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고민들 좀 해야될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했다.

황 대표의 단식투쟁 기간 중에 공천 룰을 발표한 것을 두고 지도부 리더십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전희경 의원은 “저희는 국민들께서 내년 총선을 어떻게 보고계시는지를 잘 알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의 변화를 기다리시는 그 여망을 총선기획단에서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오늘의 발표도 그 일환이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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