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19 14:44 (금)
광주시교육청 ‘2019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 성료
상태바
광주시교육청 ‘2019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 성료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12.01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저술한 도서 64종과 교육 성과물들 소개
▲ ‘2019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
▲ ‘2019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

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이 후원한 ‘2019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여섯 번째’가 1일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7일부터 5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주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17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와 3개의 교사 독서교육연구회가 참여해 직접 저술한 도서 64종과 그동안의 독서 교육 성과물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할머니 죽음에 대한 슬픔을 기억 너머에서 소환하여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새로고침’, 가족들의 인터뷰와 편지글, 사진 등을 모아 보며 사랑하지만 잘 몰랐던 가족 이야기를 담은 ‘present, for you’, 말도 많고 탈도 많은 6학년 열세 살 꼬꼬마들의 최신 경향을 읽을 수 있는 ‘트렌드 꼬꼬마 2019’, 내가 가고 싶은 학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떠올려보며 펼쳐낸 협동 그림책 ‘있으려나 학교’ 등의 학생 저자들이 연필로 꾹꾹 눌러쓰고,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들이 행사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책 속에 담긴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학생들에게서 당당히 현실과 맞서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어 가는 훌륭한 민주시민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책쓰기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환영
  • 삼성전자, 삼성스토어 광명소하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