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5 16:40 (목)
영주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상태바
영주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 안희섭 기자
  • 승인 2019.12.0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 대상 안전점검 및 지원 나서
▲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한 회의.
▲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한 회의.

영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점검 및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사정에 밝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연동하고 또한‚ 자발적 위기가구 발굴 운영주체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적극 활용해 취약‧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통)장, 방문형 서비스 종사자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해 캠페인 실시 및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보육시설, 아파트 등에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발굴대상은 현재 복지지원 수혜여부를 떠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가구로,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 등의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는 우선적으로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선정해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에‚ 일용직 등 일자리가 감소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라며 “복지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자원망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