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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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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 이미연 기자
  • 승인 2019.12.0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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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
▲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에서 김윤철 관악문화원원장과 박준희구청장(오른쪽).
▲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에서 김윤철 관악문화원원장과 박준희구청장(오른쪽).

관악구가 4일, 구청 1층에서 ‘함께하는 마음, 그리고 나눔+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을 개최하고,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개막식은 관악구 직원들의 동참의지를 담아,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구는 내년 2월 19일까지를 모금사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자원을 적극 발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는 우리동네 주무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나서고, 복지플래너는 나눔의 손길이 바로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전달,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간자원을 활용한 물품 나눔,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 사업 등을 진행하고, 관악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명절 기부 나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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