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9 10:58 (금)
남양주시 ‘퇴근길 북토크’ 호응 얻어
상태바
남양주시 ‘퇴근길 북토크’ 호응 얻어
  • 최창호 기자
  • 승인 2019.12.05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학적 소양 채울 기회 제공
▲ 퇴근길 북토크.
▲ 퇴근길 북토크.

남양주시는 쌀쌀한 겨울밤 시민들의 퇴근길을 따뜻하게 채우는 ‘퇴근길 북토크’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평내도서관에서는 문학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준 시인이 2편의 시를 시민들과 함께 낭독하며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문학을 통해 건네받는 위로와 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했다.

또한 이달 4일 별빛도서관에서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전 분야를 재미있게 풀어낸 ‘지대넓얕’을 대표작으로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는 채사장 작가가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관계의 인문학에 대해 생각해보는 강연을 진행해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오는 17일에는 오남도서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