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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대화콘서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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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대화콘서트 열다
  • 안희섭 기자
  • 승인 2019.12.05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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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중견간부공무원들‚ 아이디어 제시 및 토론
▲ 교육생들과 기념촬영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맨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 교육생들과 기념촬영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맨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도 공무원교육원을 처음으로 방문해서 앞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새내기‧중견간부공무원 등 300여명의 교육생들과 대화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대구‧경북 상생과제의 일환인 제10기 신규공무원과정에 입교한 대구시공무원 47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도지사와의 대화는 ‘도정시책의 발전방안을 찾고, 조직문화를 어떻게 활력있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시와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평소 도지사와 만나기가 어려웠던 만큼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중견간부반 교육생들은 대구‧경북의 제일 큰 관심사인 통합신공항이 지역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환경문제와 연계한 도시재생정책에 대해서 열띤 토론과 함께 시‧군에 대한 도의 종합감사시기‧방법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새내기공무원들이 ▲결혼장려를 위해 경북도만의 재정, 주거대책의 구체적인 지원책은 무엇인지 ▲도지사 특유의 친화력과 건강관리 비법 ▲도지사로서 공무원에 대한 느낌과 바람 등 궁금한 점을 묻는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그동안 동아리활동에서 연마한 바리스타 커피 시연, 스포츠댄스,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취미활동도 선보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화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스탠딩 현안보고 청취에 이어서 교육원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쾌적한 환경과 조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과 교육생의 급식만족도 유지에 애쓰고 있는 구내식당 영양사를 직접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교육현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생들의 하고 싶은 말을 격의 없이 들어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매우 감사하며 변화된 분위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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