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3 16:48 (화)
정선군 '아리하랑' 청소년수련관 준공 내년 1월 운영
상태바
정선군 '아리하랑' 청소년수련관 준공 내년 1월 운영
  • 박경순 기자
  • 승인 2019.12.08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4만6400만원의 사업비 투입

정선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키워나갈 청소년 수련시설 열린공간인 ‘아리하랑’ 정선군 청소년수련관을 12월 준공을 완료하고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사고, 건전한 육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아리하랑’ 정선군 청소년수련관은 총 94만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선읍 북실리 764-1번지 일원에 부지 2644㎡, 연면적 281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청소년 수련관 주요 시설은 노래연습실·댄스연습실·동아리실·북카페·제과제빵·바리스타실·다용도 독서실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인재육성아카데미를 비롯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8개의 교육강의실,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오는 12월 11일 ‘아리하랑’ 정선군 청소년수련관 존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청소년 수련관이 지역의 청소년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꿈을 키워가며,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청소년 활동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학교 및 사회회와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청소년수련관 명칭인 ‘아리하랑’은 정선군청소년문화의집 참여 청소년 30명이 아이디어 모집 및 회의를 거쳐 선정한 명칭으로 ‘아리랑’의 ‘아리’와 ‘함께사는 세상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라는 순우리말인 ‘하랑’을 합성한 것으로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의 청소년들이 함께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연천소방서, 식당에서 발생한 ‘식용유 화재’ 출장 중이던 소방공무원이 진압
  • 삼성전자, 500만원짜리 ‘마하’ 칩…“AI칩 판도 바꾼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美안보보좌관 “한미일 방위산업 협력 향후 논의 가능”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