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 거행
안양시가 안양을 흐르는 안양천 곳곳을 배경으로 한 ‘2019 안양천 사진공모전’ 입상작 39점을 지난 6일 발표했다.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가작 30명 등 39명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안양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하천과 사람이 함께하는 안양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에는 270명이 응모, 모두 5백점을 출품했으며, 시는 지난달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가려냈다.
수상작은 ▲대상 고전기 씨의 ‘만안교의 밤’ ▲금상 진보미 씨의 ‘잉어가 노는 안양천’ ▲은상인 김성은 씨의 ‘백로천국’과 하수진 씨의 ‘엄마 봐’ 등이다.
시는 시상과 입상작품 39점을 내년 1월 중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전시하고, 초‧중‧고교생 안양천 자연학습 자료로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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