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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금천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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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금천구 소식
  • 이미연 기자
  • 승인 2019.12.12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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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훈 금천구청장
▲ 유성훈 금천구청장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사회적경제친화도시로 우뚝!

금천구가 12월 11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및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사회적경제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이번 사회적경제친화도시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금천구가 광주 광산구, 전북 완주군과 함께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전담조직 ▲조례제정여부 등 사회적경제교육인프라 정도 ▲지역주민 및 청소년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실적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관장의 관심도 등을 심사해 지역중심의 풀뿌리 사회적경제 토대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 사회적경제친화도시 인증
▲ 사회적경제친화도시 인증

구는 2010년 사회적기업 전담부서가 설치된 이래 ‘사회적경제아카데미’, ‘사회적기업가 학교 운영’, ‘사회적경제 특구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지난해 5월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인 ‘금천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신축하고, 이곳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롯데마트 금천독산점 내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관리소 사업, 금천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금천Made in Seoul’,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해 구청, 지역사회, 사회적경제조직, 학교가 모두 함께 노력한 결실이기에 더욱더 보람되다”며, “이번 인증을 발판삼아 앞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87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소셜믹스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소셜믹스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소셜믹스형 공공원룸주택 입주 대상자 13일까지 모집

홀몸어르신‧신혼부부‧한부모가족‧청년‧예술인 대상 109세대 공급 / 임대료 주변시세의 30~50% 수준

입주자격 유지할 경우 최대 6년~20년 거주 가능

금천구가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소셜믹스형 공공원룸주택 입주 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소셜믹스형 공공임대주택은 연면적 6033.52㎡, 지상 5층 9개동 총 109세대 규모로, 시흥대로149가길 32 외 5필지(가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모집 대상자는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26세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혼부부(24세대), 한부모가족(12세대), 청년(27세대), 예술인(20세대)으로 입주신청자는 각 대상별 기본요건과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50% 수준이다. 기본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홀몸어르신은 최대 20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최대 8년, 청년․예술인은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대상자별 자격요건, 신청장소, 임대료 등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또는 SH공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거친 후 홀몸어르신 주택은 2020년 2월 7일, 신혼부부·한부모·청년·예술인 주택은 2020년 3월 13일에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자를 대상으로 2~3월중 호실추첨과 공동체 교육을 실시하고, 계약은 3~4월, 입주는 5~6월에 각각 진행한다. 한편, 구는 입주자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하고, 홀몸어르신주택 입주자에 한해 임대보증금의 90%를 연 2% 이자로 융자지원한다. 

또, 무인택배함, 방범용 CCTV, 태양광 발전기 등을 설치해 입주자의 안전 및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요즘 사회 양극화 현상이 주거 부분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주거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소셜믹스형 임대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의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확인하거나, 금천통통복지콜센터(02-2627-100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해피타임 봉사단 출범
▲ 해피타임 봉사단 출범

공중위생 분야 Happy Time 봉사단 발대식 개최

이․미용‧목욕‧세탁‧숙박업 등 종사자 

50여명으로 구성 / 선서식에서 나눔문화 확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 다짐

금천구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공중위생 분야 ‘Happy Time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중위생분야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산하고자 이․미용, 목욕, 세탁, 숙박업 종사자 50여명이 모였다.

‘Happy Time 봉사단’은 이날 선서식을 갖고 앞으로 각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결의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결의에 감사드린다”며, “해피타임 봉사단의 이름처럼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에는 현재 이‧미용업 65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공장 2개소, 숙박업 1개소 등 공중위생분야 72개 업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위생과(02-2627-26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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