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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전국 단위 사립교사 공채 평균 응시율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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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전국 단위 사립교사 공채 평균 응시율 84.1%
  • 전영규 기자
  • 승인 2019.12.15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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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6명 지원·1982명 응시
▲ 광주교육청 사립교사 공채 응시율.
▲ 광주교육청 사립교사 공채 응시율.

광주광역시교육청 2020 사립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평균 응시율이 84.1%로 나타났다. 실질 경쟁률은 30.9대 1을 기록했다.

이번 1차 시험은 14일 남부대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됐다. 

총 64명 선발 공고가 난 10월 4일 이후 11월 15일까지 2356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이날 시험에는 총 1982명이 참여했다. 

과목별 최고 응시률은  체육특수(금정)가 100%를 기록했다. 

접수에서 경쟁률 75대1을 기록했던 낭암학원 국어 과목에는 9명이 결시해 경쟁률이 소폭(66대 1) 낮아졌다. 

17개 시도에서 광주로 모이는 전국 단위 선발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선발 과목이 80~90%가 넘는 응시율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채용 투명성 보장과 사학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사립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매년 진행해 왔다. 

관내 일부 사립법인으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교육청 위탁 또는 공동채용 형태로 실시해 왔으며 전체 사립 법인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채용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교육청이 지게 되는 여러 부담에도 불구하고 직접 문제 출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올해도 총 111명을 투입해 보안 체계 안에서 출제본부 운영했다. 

교육청에 1차 시험을 위탁하면 각 사립학교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고 전국에서 우수한 실력을 가진 교사를 선발해 학생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광주교육청은 시험일인 14일부터 바로 채점위원 90명을 포함해 총 104명을 투입해 채점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30일 1차 시험 합격자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1차 합격자 수는 최종 선발인원의 5에서 6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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