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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다양한 분야서 연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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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다양한 분야서 연이어 수상
  • 나진호 기자
  • 승인 2019.12.1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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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수상자로 선정
▲ 화순군, 다양한 분야서 연이어 수상
▲ 화순군, 다양한 분야서 연이어 수상

화순군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올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화순군은 도내 4위, 군 단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도내 15위였던 순위를 11계단 끌어올려 재정인센티브 1억1500만원을 획득했다.

민원 분야에서는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공공조명관리시스템에 가로등 전용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신속하고 정확한 유지·보수 관리 체계를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림 분야에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다.

특히, 구충곤 화순군수는 산림 분야에서 탁월한 정책 수행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의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8일 상을 받을 예정이다.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능주 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장관상을 탔다. 화순군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전남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하고, 2019년 농산물 브랜드 대전에서는 농협경제지주가 선정한 지자체 협력 분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며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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