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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 테마여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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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 테마여행을 추천합니다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0.01.14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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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규 나주시장.
▲ 강인규 나주시장.

◈ 영산강자전거길

“자전거를 타고 영산강변 자전거도로를 가다 보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한폭의 그림이다. 봄날, 파란 하늘과 보리밭, 그리고 참새 떼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듯 느릿느릿 흘러가는 영산강의 강줄기를 보는 것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들판과 산을 휘감고 돌아가는 강줄기며 강변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영산강 자전거 길은 담양댐 물문화관부터 목포 영산강하구언 인근 황포돛단배 매표소까지 영산강변을 따라 총 133km가 조성돼 있다. 자전거 길을 달리면서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영산5경’을 만날 수 있는데 이름해서 영산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5곳의 절경이다.

 

▲ 영산강자전거길.
▲ 영산강자전거길.

1경은 저녁노을이 물든 아름다운 영산석조이고 2경은 강위로 잔잔한 바람이 갈대숲에 스며들어 은은하게 마디마디 스치게 하는 곡강의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식영정이다. 3경은 황포돛배와 석관정에서 바라보는 석관귀범이고, 4경은 봄날 꽃의 향연을 만낄할 수 있는 나주 죽산보의 죽산춘효이다. 5경은 영산포구에서 바라보는 황금물결 일렁이는 나주평야의 금성상운을 말한다.

마니아들이 추천하는 코스로는 나주영상테마파크 뒤편에 자리잡은 4km의 단촐한 코스로 자전거를 타고 영산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전망 좋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를 함께 볼 수있다. 수변공원과 오순도순 모여앉아 소풍 분위기를 내볼 수도 있다.

 

▲ 나주의고분.
▲ 나주의고분.

◈ 나주의 고분

‘삼국시대 이전의 마한시대에 축조되어 2천년의 신비를 간직해온 영산강 유역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자미산성을 중심으로 덕산리, 신촌리, 대안리에 분포되어 있는 고분은 피라미드형, 원추형, 사각형 등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마치 수수께끼 왕국에 온 느낌을 준다’

반남고분군은 나주시 반남군 자미산(98m)을 중심으로 신촌리 8호분, 덕산리 14호분, 대안리는 12호분 등 총 34호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대형옹관고분의 출토유물은 영산강유역 계통의 유물이 주를 이루나 후기에는 백제계, 일본계의 유물이 섞이게 되며 가야계의 특징도 일부 보이고 있다. 당시 사회가 백제, 가야, 왜 등과 활발한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영산강의 고대 수로 조건을 이용한 해상활동이 매우 활발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영산강유역 옹관고분사회는 6세기 중엽부터 백제의 지방관제에 본격적으로 편입하게 된다.

복암리 고분군은 다시면 복암리 잠애산 자락에 있는 4기의 고분으로 1996년 발굴되어 그 신비함이 세상에 알려졌다. 복암리 고분군 중 제일 큰 3호분은 전혀 도굴을 당하지 않아 금동신발, 은제장식, 환두대도 등의 유물이 나왔으며, 40여 기의 다양한 묘들이 한 봉분 안에 촘촘히 조성되어 일명 아파트 고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인근 랑동마을에 복암리 고분전시관이 건립예정이다. 복암리 건너 영동리에도 상당수의 구분이 발견되어 영동리 고분군이라 불릴 정도로 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립나주 박물관

반남면 고분로 747번지에 세워진 국립나주박물관에서는 나주 신촌리 9호분 금동관을 비롯해서 출토된 유물 15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 나주의 금성관.
▲ 나주의 금성관.

◈ 작은한양나주읍성

나주는 한양과 닮아 예부터 小京이라 했다. 나주읍성은 조선 초기에 축조되어 600여년 동안 호남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3.7km가 넘는 길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읍성이기도 하다.

 

‧ 나주의 금성관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客舍)로서 사신과 중앙관리들의 숙소였다. 완벽하게 남아있는 개가는 우리나라에서 나주가 유일하다.

 

‧ 목사내아

목사내아는 나주목사의 살림집으로 1980년대 후반까지 실제로 나주군수가 생활했던 곳이었으나 지난 2009년부터는 숙박 체험공간으로 활용되어 많은 가족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 나주향교

조선 초기에 건립된 나주향교는 한 번도 화재를 당하지 않아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서울의 성균관이 불타 없어지자 나주향교를 본받아 다시 지었다고 전해진다. 대성전 앞 은행나무는 500년의 수령으로 나주향교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 목문화관

목문화관은 나주가 983년 나주목이 된 후 1895년까지 전남의 행정, 군사,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나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또한 정수루는 나주관아를 통과하던 관문으로 19세기에 중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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