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여행자의 도시 담양군은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5일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 관광객들에게 설 당일 담양관광명소 6개소를 무료 개방해 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무료개방 대상 관광지로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4일간의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편의시설 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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