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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기자간담회서 시정방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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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기자간담회서 시정방향 밝혀
  • 박성규 기자
  • 승인 2020.01.16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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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0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먼저 구별 2개동씩 4개동을 선정해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시범 운영한다.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손으로 손으로 안양을 새롭게 꾸미겠다는 취지다. 

또한 청년 창업펀드 300억원을 올해 7월까지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기업 백개 업체 육성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시는 박달동 지역을 첨단산업과 주거 및 문화가 복합되는 스마트단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위해 시청사 일대 3∼4km구간에 스마트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제작한다. 

시는 만안구지역 역량강화에도 집중한다.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2월중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환경영향평가 용역 중인 연현마을 제일산업 부지에 대해서는 6월중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다양한 복지시설 건립도 본격화 한다. 국비 30억원을 확보, 만안구에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부지에는 석수·박달권역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공원, 미관광광장, 시청사, 평촌공원을 연계하는 평촌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을 위해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기·수수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보급을 확대하고 건축물 옥상녹화를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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