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주말에도 민생행보 이어가
여수시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8일과 19일 설 명절을 앞둔 주말, 서시장과 여수수산시장, 중앙시장 꿈뜨락몰 등 전통시장 10개소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행보를 이어나갔다고 20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8일 중앙시장 꿈뜨락몰을 시작으로 해서 서시장 주변시장과 서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19일 오전에는 중앙선어시장, 교동시장, 여수수산시장을 오후에는 쌍봉시장, 제일시장, 진남시장, 도깨비시장을 차례로 찾아가서 상인들과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을 만났다.
권오봉 시장은 이틀에 걸쳐서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이 장사를 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등 새해인사를 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았지만 우리 경제가 아직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값 싸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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