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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아리랑’ 전승‧보전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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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아리랑’ 전승‧보전 역량 결집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0.01.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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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
▲ 정선군청 전경.
▲ 정선군청 전경.

정선군은 정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제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승‧보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군은 정선아리랑을 현대문화적 요소에 맞게 계승해 다양한 진로방향 제시와 소리, 춤, 난타, 연극, 연출, 무대기계(조명, 음향) 등 사업영역의 다양한 현장요소를 담긴 교육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와 어우러진 미래향토인재 발굴‧육성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내실 있고 전승‧보전을 위해 여량고등학교와 임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지역특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선아리랑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정선아리랑 춤사위 보급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은 물론 일반주민, 기능인 등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춤사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적 감성기인 청소년기에 정선아리랑을 보급해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일반주민과 경로당,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정선아리랑의 향토성과 향토 민요의 생활화로 정선아리랑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정선아리랑 전수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라리촌을 방문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아리랑 상설체험 ‘아라리학당’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 및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기반 구축과 홍보 강화를 위해 정선아리랑 가사 번역사업 운영,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설공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제’ 개최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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