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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곤충생태원 곤충체험 1번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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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곤충생태원 곤충체험 1번지로 만든다
  • 안희섭 기자
  • 승인 2020.01.28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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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전경.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은 효자면에 위치한 예천곤충생태원을 ‘대한민국 곤충체험의 1번지’로 만든다는 목표로 지금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대비해 기존 콘텐츠 보강 및 신규 시설물 설치를 위해 총 23억8000만원을 투자한다.

지난 2007년에 준공된 곤충생태체험관을 내부 전시시설에 대한 소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한 바 있지만 체험 콘텐츠가 부족하고 전시내용이 식상해 전시시설 리모델링에 8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곤충생태원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한 모노레일도 9억 6천만 원을 투자해 차량 1대를 증차하고 모노레일 선로 설치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진 전망대 및 곤충체험원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람객 보행로를 확보하고 모노레일 차량 보관 및 정비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조성한다.

또한, 곤충생태원 입구에서 관람객을 한눈에 사로잡는 웅장한 무당벌레 모양의 곤충멀티체험관 재도색 및 곤충멀티체험관과 곤충생태체험관을 연결하는 밋밋한 내부 터널에 사물인식조명을 설치해 관람객의 시각적 만족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야외 곤충테마놀이시설에는 부족했던 유아용 놀이시설을 보강해 연령제한 때문에 시설 이용이 불가능했던 유아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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