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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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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이모저모
  • 이영신 기자
  • 승인 2020.02.09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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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우 보성군수.
▲ 김철우 보성군수.

녹차수도 보성, 보성녹차 및 키위 최대 20% 할인 판매!

 

보성군은 2월 한 달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보성녹차와 키위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http://mall.boseong.go.kr)’에서 진행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보성녹차 제품과 보성키위를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하며, 신규 회원은 5000원 적립포인트와 5% 구매적립금과 상품후기 및 댓글작성 시 1000원 적림금 동시에 지급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녹차와 키위를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위는 비티만C,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감기와 바이러스 등 질병예방에 효과적이다.

 

10일부터 2월 29일 까지 14개 다중이용시설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휴관 

보성군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강경책을 내놨다. 보성군은 10일부터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14곳을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휴관하는 시설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한국차박물관, 보성국민체육센터, 보성문화예술회관,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벌교금융조합, 군립백민미술관, 충절사,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보성판소리성지, 홍암나철기념관, 보성비봉공룡공원 등 14곳이다.

군 관계자는 “다중 시설 이용을 통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으며, 휴관 기간 동안에는 시설 개‧보수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보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지난달 5일에는 아산‧진천 우한 교민에 2400만원 상당의 보성녹차를 지원했다.

 

제암산의 기운 머금은 ‘고로쇠 수액’ 휴양림 숙박객에 무료 시음

 

▲ 제암산자연휴양림.
▲ 제암산자연휴양림.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2월부터 신비의 약수로 알려진 제암산 고로쇠 수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발 807m의 제암산에는 100여년 전부터 자생하는 아름드리 고로쇠나무 100여 그루와 20여 년 전에 식재한 5만여 그루의 고로쇠 나무가 자라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채취가 끝나는 3월말까지 제공된다. 제암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득량만 해풍을 받아 자라고 있으며 숙취해소와 노폐물 제거,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개장 이래 등산과 가족모임, 단체 워크숍 등 전국 최고의 휴양 명소로 알려지면서 매년 20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짚라인과 에코어드벤처 체험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놀이 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 ‘마이스(MICE) 시설’에 선정되기도 했었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이름을 올렸다. 제암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90)를 통해 가능하다.

 

보성하면 떠오르는 곳! 녹차향 가득한 보성차밭 대한다원

 

▲ 보성차밭.
▲ 보성차밭.

보성차밭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 차재배를 시작한 것은 1957년부터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라 할 수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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