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3-29 10:58 (금)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 취약계층에 기증품 전달
상태바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 취약계층에 기증품 전달
  • 이영신 기자
  • 승인 2020.02.16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예방 위한 물품 기증
▲ 김철우 보성군수(가운데)와 기증식 기념촬영하는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 김철우 보성군수(가운데)와 기증식 기념촬영하는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녹차티백, 음료, 녹차 비누 등 5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기증품은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3명(박재순 보성교통 대표, 백종우 백록다원 대표, 박현구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위원이 자비로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으며, 이 소식을 들은 맥녹 윤원기 대표는 녹차비누 100세트를 기증했다.

기증품은 보성군 행복노인전문 요양원, 보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 장애인복지관 등 3개소를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위원 20여명이 함께했다.

정형철 위원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작된 군민문화운동이 첫 발을 내디딘 것 같아 뜻깊다”며“앞으로 군민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기증식에  방문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문화운동을 활발히 추진해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군민문화운동은 지난해 11월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발족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민문화운동은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중심으로 군정 운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체계의 체질 변화를 도모하는 군민주도 참여형 활동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명예 훼손 혐의로 김성환 전 청장 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흑자전환 기대 ↑…“AI 수요 증가”
  •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 개최
  • 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인수 나서…공조회사 인수 배경 주목
  •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2026년 완공 예정
  •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