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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양산 대전 빈틈없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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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양산 대전 빈틈없이 준비”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0.02.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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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방어로 PK대전 압승으로 이끌 것”
▲ 면접장 향하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 면접장 향하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3일 “당 공관위 방침에 순응해 고향 지역구인 밀양 선거사무소 문을 닫고 밀양 예비후보도 반납한다”며 “경남 험지인 양산을에 선거 사무실을 새롭게 열고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롭게 출발하는 양산에서 이번 총선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PK(부산·경남)양산 대전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전후방에서 나라의 명운을 걸고 벌어지는 이번 총선에서 PK 40석을 철통같이 방어하는데 진력을 다하겠다”며 “그간 많은 지지와 성원을 해준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 지지자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국가적 재난을 넘어 재앙 수준으로 가고 있다”며 “과연 이 상태에서 선거가 연기되지 않고 제대로 치뤄질지 의문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PK대전을 압승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께 홍 전 대표를 제외한 양산시 을 예비후보 6명의 면접을 진행한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지난 20일 면접을 치렀다.

그는 면접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컷오프를 두 번 당하면 정계 은퇴나 무소속 출마 중 선택할 수밖에 없겠죠”라며 “(공관위원 중) 좀 더 숙고해달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저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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