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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안성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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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안성시' 소식
  • 고광일 기자
  • 승인 2020.03.2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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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부시장).
▲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시,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시민 위주 신뢰받는 세정업무 펼쳐나갈 것

안성시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3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1100만원 시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한해 부과·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세외수입 제도개선,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안성시는 세외수입 801억원을 부과해 634억원을 거둬들였으며 79.2%의 징수율을 이뤘다. 

특히, 시는 세외수입체납징수전문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해 은닉재산 추적,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등 다각적인 징수 방안 모색과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 위주 신뢰받는 세정업무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방역소독 분무기 대여사업 추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지속 실시

 

▲ 안성시청 전경.
▲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분무기 대여사업을 추진해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150대의 방역소독 분무기를 각 읍면동에 배부해서, 코로나19 개인예방 차원의 방역으로 가정, 사업장, 음식점, 집단시설 등 내 주변과 시설 방역소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가정, PC방, 학원, 노래방, 개인사업장, 소규모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을 자발적으로 소독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분무기를 지원해서, 방역소독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감염예방을 차단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각 읍면동에서 방역반을 편성해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승린 행정과장은 “현재 대구,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에서도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 전체를 방역망으로 연결해서 시민과 지역사회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시는 개인 방역소독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서 방역약품을 수령하고 방역소독 분무기를 대여해서 내 주변, 시설 등에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제이코퍼레이션,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마스크 안성시에 기탁>

 

▲ YJ코퍼레이션 마스크전달식.
▲ YJ코퍼레이션 마스크전달식.

와이제이코퍼레이션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마스크 5만장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인종 대표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어 마스크 구하기 어려운 때에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해주신 와이제이코퍼레이션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성시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 등 모든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 서비스 기간 연장>

서비스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의 031-677-7192'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초등학교 개학 3차 연기결정에 따라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한 긴급돌봄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긴급돌봄 시설로 연장 운영해서, 만 2세부터 12세 이하 10명 내외의 아동에 대해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으로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간식 및 도시락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

특히 긴급돌봄을 위해 시설에 대한 ▲ 사전 방역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정기 소독 및 손소독제 상시 비치 ▲ 외부인 출입 제한 조치를 취하며, 돌봄 아동에 일 2회 이상 체온측정을 통해서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긴급돌봄 운영은 감염특성(비말감염)을 고려해서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아동 및 종사자가 감염유사 증상(발열, 기침 등)이 있을 시에는 돌봄 참여에서 배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개학 연기에 따른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예방조치와 함께 긴급돌봄을 적극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2)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나서>

 

▲ 안성3동 주민자치위 방역.
▲ 안성3동 주민자치위 방역.

안성시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방역 봉사를 벌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방역은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곳곳에 소독제를 살포했다. 특히, 시민들의 손길이 자주 닿는 출입문, 핸드레일, 어린이놀이터의 놀이기구 등을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를 활용해 또한 소독을 실시했다.

김남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역 활동이 주민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기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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