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로 구성
강릉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로 학교급식 납품 예정이던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강릉원예농협과 함께 꾸러미상품을 구성해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학교급식에 납품 예정이었던 시금치,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근대 등을 요즘 소비트렌드에 맞춰서 소포장해 한꾸러미에 4개 품목을 담았으며‚ 가격은 1만원이다.
4월 1일부터 강릉원예농협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한다.
현재는 강릉시청,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강릉아산병원 및 동인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친환경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