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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재개발구역 낡은 하수관로 대대적인 정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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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재개발구역 낡은 하수관로 대대적인 정비 돌입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4.0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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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방지 등 일거다득 효과 기대
▲ 장위동 주택가의 하수관로 정비작업 모습.
▲ 장위동 주택가의 하수관로 정비작업 모습.

성북구가 재개발구역의 낡은 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과거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30년 이상 정비하지 못한 장위동 재개발해제구역(8, 9, 13구역)이 대상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낡은 하수관로로 인해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침수피해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정비를 통해 사전 안전점검과 침수피해 방지라는 일거다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2018부터 2019년까지 약 3km의 30년 이상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장위동 재개발해제구역(8, 9, 13구역) 내 노후하수관로를 포함해 총 2.8km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11월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노후하수관로로 인한 도로함몰과 침수피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한 다소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주민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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