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5 11:08 (목)
인천 남동구-인천주니어클럽, 상생협력 협약 체결
상태바
인천 남동구-인천주니어클럽, 상생협력 협약 체결
  • 백칠성 기자
  • 승인 2020.04.08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문화예술·체육 발전 도모
▲ 남동구-인천주니어클럽, 상생협력 협약식.
▲ 남동구-인천주니어클럽, 상생협력 협약식.

남동구는 지난 7일 인천주니어클럽(회장 오승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문화예술·체육 발전 도모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재난·재해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 협력, 저소득 취약계층 나눔 사업 추진, 청소년 및 청년 문화예술·체육 활동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가 담겨져 있다.

2007년 국제적 감각을 지닌 청년들의 단체로 시작해, 현재는 공인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성장한 인천주니어클럽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4000여 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주축을 이루는 청소년·청년층은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과 문화공연 참여 등 자기계발 활동을 통해 젊은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조직을 구성해 클린봉사, 요양원 봉사, 이·미용봉사 등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주민과 단체, 그리고 지자체가 서로 공존하며, 더욱 발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구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 시키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더욱 살기 좋은 남동구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