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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덕신도시 15~16블럭 입주민들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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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덕신도시 15~16블럭 입주민들 애로사항 청취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0.04.08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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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문제점‧교통신호체계 개선 방안 논의
▲ 오명근 의원이 고덕신도시 15~16블럭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오명근 의원이 고덕신도시 15~16블럭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7일 평택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주택국, LH 토지공사, 평택시 교통행정과, 평택시 공원과, 고덕신도시 발전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서 고덕신도시 15~16블럭 진입로 문제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신호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덕신도시 발전협의회 대표자는 “고덕신도시 15~16블록 주택단지를 조성하면서 설계단계부터 잘못된 교통신호체계와 횡단보도 미설치 등으로 블럭 전체가 섬으로 갇혀있고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며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없어 차량의 진출입도 막혀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와 같이 고덕 IC를 통해서 15~16블록으로 진입하려면 11~13블록을 크게 우회해서 진입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주민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관계기관들이 상호 협조해서 횡단보도 설치 및 좌회전, 직진 및 유턴 등의 신호체계 변경을 위한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재심사를 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오명근 의원은 “여러 사항이 어렵더라도 입주민들의 불편 민원사항인 만큼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 LH 토지공사 측에는 경기도와 국토부에 직접 방문해서 현안 문제를 보고하고 해결해 줄 것과 평택시 관계자에게는 경기도와 국토부, LH 토지공사, 평택경찰서 협의를 통해서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요청해서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서 대책 마련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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