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25 16:40 (목)
흉기 위협 사건…오세훈 “불미스럽지만 선거운동 재개”
상태바
흉기 위협 사건…오세훈 “불미스럽지만 선거운동 재개”
  • 이교엽 기자
  • 승인 2020.04.09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대 추정 남성, 흉기 들고 유세차량 접근
▲ 골목길 유세하는 오세훈 후보.
▲ 골목길 유세하는 오세훈 후보.

오세훈 서울 광진을 미래통합당 후보는 9일 신변에 위협을 가한 ‘흉기 테러’로 인해 선거운동이 차질을 빚었지만 곧바로 유세를 재개했다.

오 후보 측은 사건 발생 후 “오늘 오전 자양3동 인근에서 차량 유세 중 괴한이 골목에서 식칼을 들고 차량 뒤쪽으로 달려왔다”며 “광진경찰서 소속 정보관 3명이 뒤에서 달려들어 제압해 후보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불미스런 상황이 생겼지만 현장 조치가 잘되어 선거운동을 바로 재개하였다”며 유세를 이어갔다.

앞서 오 후보 측 유세차량에 흉기를 든 괴한이 습격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제압되면서 미수에 그쳤다.

오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차량 유세를 하던 중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접근해 위협을 가했다.

이 남성은 20㎝가 넘는 주방용 도구를 들고 접근했으나, 현장에서 경찰이 즉시 이 남성을 제압해 흉기를 뺏은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전남교육청, 글로컬 독서인문교육‧미래도서관 모델 개발 ‘박차’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 선정
  • 원내 대권주자 사라진 민주당…‘이재명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