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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무슨 일 있어도 1당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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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무슨 일 있어도 1당 돼야”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0.04.0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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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과반 넘볼 수도”
▲ 모두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 모두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4·15 총선을 6일 앞둔 9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원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제1당이 돼야 한다. 미래통합당에 국회의장을 내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쌓으려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통합당이 1당이 되면)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아 국정혼란을 일으키고 정권을 가져가려 할 것”이라며 “우리가 무조건 제1당이 돼야 정권 재창출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역구는 아직 박빙인 지역이 많지만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면 130석 이상 이길 것 같다”며 “더불어시민당 비례의석만 17석이 넘으면 제1당은 틀림없고, 어쩌면 16년 만에 과반을 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민주당과 더시민은 문재인 정부의두 날개다. 지역은 기호 1번 민주당, 정당은 기호 5번 더시민으로 힘을 모아달라”며 “이번만이라도 정당투표는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시민당에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시행되는 만큼 사전투표 참여도 독려했다.

그는 “사전투표가 굉장히 중요하다. 사전투표가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사전투표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고 주변에도 투표를 독려해달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월 15일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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