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구정질문‧답변 실시
서울 강서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김병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태원 클럽 발(發)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닌 가 우려된다”며, “우리 모두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첫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의원님들과 집행부 모두 구정질문․답변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4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상정하며,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실시 후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그에 대한 답변을 집행부로부터 들을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구정현장을 방문하는 지역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4차 본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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