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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으로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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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으로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 정돈철 기자
  • 승인 2020.05.18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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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사용 장시간 중단 시 행복센터 등에 연락 확인
▲ 순천시청 전경.
▲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에서는 실시간 수도요금 원격검침 시스템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효과를 얻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취약계층 145가구의 수도요금 검침을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으로 교체하면서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짐에 따라 활용취약가구로 분류된 특정가구의 수돗물 사용이 장시간 동안 멈췄을 때를 위급상황으로 판단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가족에게 즉시 연락하는 돌봄체계를 갖췄다.

실례로, 옥천동에 홀로 거주하는 유모 할머니댁에 3일간 물 사용량이 없자 위급상황으로 판단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할머니가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으며, 덕암동 취약세대의 사용량이 급증한 것을 발견하고 현장에 출동해 누수 차단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신봉현 맑은물관리센터 소장은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사각지대가 증가되고 있어, 원격검침시스템이 사회안전망 구축에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관리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상하수도 행정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영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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