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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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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5.2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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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에게 실전강의 기회 제공

영등포구가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수강생에게 실전강의 기회 제공을 통해 명강사로 키운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로서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자신만의 교수법을 터득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1달 과정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영등포구제1평생학습센터(문래정보문화도서관 5층)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모두 12회로, ▲교수 설계 ▲학습 요구 분석 ▲교안 제작 ▲스피치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강사 마케팅 ▲모의 강연 ▲활동 계획 수립 등을 교육한다.

구는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강의 흡인력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의 학습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운영했던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목소리를 반영, 수강생이 원하는 바를 교육에 적용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교육 과정 8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을 교부하고, 수강생이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하며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희망자에 한해 ‘스피치&프리젠테이션 전문가(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격증을 별도 발급한다. 단, 소정의 자격증 발급비가 발생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 수업마다 교실을 소독 방역할 뿐 아니라 손소독제 비치, 교사 및 수강생 발열 체크 등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미래교육과(2670-7565~6)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강사로서 자질과 효과적인 교육법을 가르치는 실용적 과정”이라며 “이와 함께 재능기부 강의 기회 제공을 통해 명강사로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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